워킹 비자 구비서류 이민국 제출 절차
먼저 이민국 입구에 들어서면 정면에 고객센터(Public information & Assistance counter and Public attorney ‘s desk)가 있는데 여기에 준비된 서류폴더를 제출하고 간이 심사를 받게 된다. 여기선 필요한 구비서류의 유무와 서류의 형식만을 검토할 뿐 그 내용은 살피지 않는다. 그런다음 신청서류를 순서대로 정리하고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덧붙인 후 돌려 준다(첨부참조). 만약 구비서류가 누락되거나 서류의 기재사항에 오류가 있으면 이민국 주변의 공증사무소에 가면 수수료를 받고 작성해주기도 한다.
신청서류 폴더를 14번 창구(Receiving of visa application)에 제출한다. (내 기억으론 이때도 수수료를 냈던거 같다.) 창구직원이 접수번호가 인쇄된 조그만 번호표를 건네준다. 접수한 서류폴더는 사무실 안쪽의 담당자에게 배정되며 담당자는 구비서류를 검토하게 된다. 보통 2-3시간 이상이 걸리는데 오후 늦게 제출된 것은 다음 날 처리되기도 한다. 처리가 완료되면 유리창 앞에 놓인 조그만 칠판에 내 접수번호를 적어 알려준다. 접수번호표를 제시하고 폴더를 돌려받는다. 이때 담당자는 보완하여야 할 사항있으면 쪽지에 메모해서 폴더와 함께 준다. 쪽지에 적힌 사항을 이해할 수 없다면 고객센터 직원에게 물어본다. 만약 구비서류가 누락되거나 서류의 기재사항에 오류가 있으면 이민국 주변의 공증사무소에 가면 수수료를 받고 대신 작성해주기도 한다.
보완된 서류폴더를 다시 14번 접수창구에 제출하고 기다린다. 담당자가 서류가 제대로 보완되었는지 다시 검토하는데 대기자의 많고 적음에 따라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처리가 완료되면 담당자가 이름을 부르거나 폴더를 흔들어 댄다.
서류가 완비되었으므로 이젠 돈을 낼 차례이다. 폴더를 16번 창구(Order of payment slip issuance) 에 제출하면 창구직원이 비용청구서(Order of payment slip)를 출력해준다. 비용청구서를 받으면 성명, 국적 등이 맞는지 꼭 확인한다
비용은 건너편 20-27창구(chashier )에서 내는데 현금만 받는다. 영수증(official receipt)은 이민국 보관용 원본과 신청인 보관용 사본으로 구성된다. 영수증을 받으면 영수증 원본을 1부 복사한다. 이민국 보관용 원본과 복사본을 창구 16번에 제출한다.
영수증에는 인터뷰(hearing) 일정과 I-CARD용 지문채취 일정과 비자가 발급될 예정날짜가 표시된다. 또한 영수증에는 인터뷰 일정은 변경될 수 없으며 인터뷰시 신청서류의 원본서류를 지참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첨부사진 참조).
워킹비자가 최종적으로 발급될 때까지는 관광비자(9(a))를 연장하여야 한다.
만약 워킹비자가 진행 중에 출국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관광비자로 돌아온 후 워킹비자 revalidation 신청을 하여아 한다.
이민국 주변에서 public rotary에서 공증을 받는 경우 당사자의 출석이나 신분증을 요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불법이지만 관행이기도 하다. Application form, Request letter, Affidavit, Special Power of attorney 등과 같이 상대방을 필요로 하지 않는 법률행위일때는 80에서 100페소까지 받고, contract과 같이 쌍방 당사자가 있는 경우에는 100에서 150페소 까지 받는다.
General_Instruction-Checklist.pdf
